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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월급 독립

구글주식, 알페벳 A , B. C 차이점 제대로 알고 투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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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주식 , 알파벳 A 와  C 차이점 비교


주식에 관심을 가진 분이라면 점차 미국 주식에 눈을 돌리게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이 아닌가 합니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안전 자산처럼 분류되는 초 우량주에 관심이 가게 되는데요

그 중에 많은 분들이 가정 처음 생각하게 되는 미국 기업은  구글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크롬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우리 삶에 깊숙히 들어와 있는 유튜브,

또한 4차 산업시대의 중심 산업인 빅데이터 및   AI분야까지 

구글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차고 넘치는데요

구글에 관심 있는 분들은 구글 기업정보 및 주가 찾아 보시다가 당황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왜냐면 구글이 아니라 Alphabet  A 로 보여져서 뭔가 하실텐데요

그냥 이름만 다른거면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알파벳 A도 있고 알파벳 C도 있고

도대체 뭐가 다른건가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해

구글의 모회사인 Alphabet과 알파벳 a,b,c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구글이 아니라 Alpabet이라고?



구글은 2015년에 창립주인 래리 페이지가 알파벳 출범계획을 밝히면서 

 Alpahbet이라는 지주 회사를 설립했는데요 

당시 구글의 자회사 일부를 알파벳의 자회사로 편입 시켜 구글을 축소 시킴으로써

기업 구조의 변화을 시도하였습니다.

지주회사의 이름을 촌스럽게 알파벳으로 지은 이유는 

A 부터 Z까지 있는 알파벳처럼 구글같은 회사를 A 부터 Z까지 만들겠다는 목표를 계획해서라고 합니다.





구글은  알파벳 중 G 사업부로 에너지사업의 Fiber(F), 

생명과학 분야의 Verilu(V), 도시개발의 SideWalk Lab(S), 

헬스케어의 Calico(c), AI연구의 DeepMind( D) ,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의 Whymo(W)등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각 분야의 사업들로 알파벳을 채우는 중입니다.




구글주식종류, 알파벳 A와 알파벳 C  차이는 뭘까?



모회사인 알파벳에  대해서는 이제 어느정도 알게 되셨을텐데요

도대체 알파벳 A와 C는 뭐가 다른 걸까요?

.

 



미국 주식은 특이하게 class 라는 개념이 있는데요, 알파벳 역시 class  a, class b, class c 로 나뉘어 집니다.

현재 상장되어 있는 주식은 알파벳a ( class a), 알파벳 c ( class c ) 입니다.

알파벳 a 는 google , 알파벳 c 는  goog라고 합니다.

google은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식이고 goog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는 주식이죠

그럼 알파벳 b는 무엇일까요?

회사 창립자들이 가지고 있는 주식으로 한주당 의결권 10표를 행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주식입니다.

b만으로도 50%가 넘어 방어가 가능한 상황이나 2005년 70% 수준에서 많이 의결권의 희석된 상황이어서

꾸준히 의결권이 없는 c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경영권을 지켜 나가는 방향으로 진행될 듯 합니다.


그럼 보통주와 우선주처럼 C는 가격 이점이 있는 걸까요?

지금 현재  알파벳 a 는 1,464.70달러이며 알파벳 c 는 1,465.85 달러입니다.

가격면에서는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GOOGLE과 GOOG, 어떤 걸 매수해야 할까?



의결권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동일한 부분이 의아하실 법 한데요

주식을 나누었던 초반에 의결권 프리미엄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어 송사에 휘말리게 되어

class c의 주주들의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 c 주식을 매입하여 소각함으로써

주가 차이가 벌어지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의결권을 지킬 욕심에  c를 만들고

알파벳 a의 돈으로 c의 가치를 지켜주고 있는 셈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상장주인 알파벳 b를 매각하게 되면 

자동으로 그 매각분은 a로 바뀌어 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b가 없어지면 a 가 유일한 의결권을 가진 주식이 될 수 있어 가치가 크게 상승될 것으로 전망되어 집니다.

하지만 그게 어느 때가 될지 지금은 예상되어 지지 않는 상황으로

a의 가치가 c 의 가치를 위해 희생되어 지는 상황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겠죠





정리해 드리자면 내가 미국 시민권이 있어 의결권을 행사해 보고 싶다거나 

나는 절대 매도하지 않고 은퇴 후까지  몇 십년간 가지고 있을 생각이다 싶으면  google을,

한국에 사는데 의결권은 상관없고 적당히 만족할 만큼 오르면 팔고 싶다 하는 분들은

goog를 매수하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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