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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월급 독립/주식투자노트

배당락일과 배당기준일, 주식 매수일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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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수일, 배당락일, 배당기준일이란 무엇일까?


해당 정보에 대해 블로그 글들을 찾아보면 지식 사전에 있는 걸 보고

개념을 가져와 설명하기 때문에 헷갈리게 설명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에 찾아보며 헷갈렸었던 부분을 초보도 알기 쉽게 개념 정립 하실 수 있도록 

이야기처럼 쉽게 설명해 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궁금했던 것들이나 어려웠던 부분을 제 글을 읽는 분들은

여러개의 정보를 찾아보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자는 것이 제 글의 취지니까요.

그럼 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니 끝까지 잘 따라와 주세요.





배당 기준일이란?



기업이 배당을 진행하기로 한 후 주주가 배당을 받기 위해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마지막날을 배당 기준일이라고 합니다.

주식은 하루에도 샐 수도 없이 매매가 발생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누구에게 지급해 줘야 하는지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당 기준일을 정해 해당일에 주식을 보유한 주주를 대상으로 지급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시장에서는 사업연도가 끝나면 결산을 하고 주주에게 이익을 나눠주게 됩니다.

따라서 배당받을 권리는 사업연도가 끝나는 영업연도 최종일이 배당 기준일이 됩니다.

물로 분기 배당이나 반기 배당은 에외이며

배당기준일은 기업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각 기업의 기준일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주식매수일이란?



배당지급일에 주식 명부에 기록되기 위해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주식을 사면 대금 결제까지 3영업일이라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산일로부터 2영업일 전에는 주식을 매수해야만 

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할 수 있게 되는데요 

영업연도 최종일인 12/31일로 예를 들면  3영업일을 채울 수 있는 12/29 일에는 주식을 매수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배당락 및 배당락일이란?



이 배당기준일을 경과해서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배당락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주에게 배당을 지급하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산이 그만큼 줄어들고,

배당을 노리고 단기간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이 매도에 나서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게 되는데 이러한 것을 떨어질 락자를 써서 배당락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산일에 반영이 되려면 3영업일이 소요되는 점을 계산하면

주식 매수일 다음날에는 주식을 사도 기준일에 결제 반영이 되지 못하므로

배당금을 받을 권리는 마지막 매수일 다음날에 없어지게 되겠죠?

이 권리가 없어지는 날을 바로 배당락일이라고 합니다.



아래의 표를 보시면 더 이해가 빠르실 거예요.


주식매수일
배당락일
배당기준일
12/29
12/30
12/31


배당기준일이 12/31일이라고 가정하고 설명해 볼게요.

결산일에는 주주명부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지만 등록까지 3영업일이 필요합니다.

기준일부터 보면 12/31, 12/30, 12/29일 이렇게 3일입니다.

이 3영업일을 채우려면 주식은 12/29일에는 매수를 해야지만 기준일에 반영이 될 수 있겠죠?

매수일이 지나면 주식을 매수하던 매도하던 주주명부에 반영이 안되고 

다음해인 1/1일자로 주주 명부에 반영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배당금을 목표로 한다면

날짜를 잘 맞춰서 배당락일이 되기 전에 주식구매를 해야 겠죠?



최대한 왕초보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잘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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